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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엊그제 2024 새해가 시작 되더니 어느새 벌써 민족의 명절 '구정'이네요!!
우리 어르신들은 뭐니 뭐니 해도 '구정'이 되어야 새해가 왔다고 느끼시지요^^
구정을 맞이하여 어르신들 다양한 민속놀이 하시며 즐거운 추억 소환하셨어요~
손에 쥐어지지도 않는 대형 윷을 온 몸을 던지며 윷놀이 즐기셨고요, '기필코 넣고야 말테다' 의지를 불태우시며 투호놀이도 즐기셨어요^^
올 설에는 대형 박도 준비했어요. 아이들 운동회때 보던 대형 박의 등장에 아주 즐거워하셨어요!!
콩주머니 하나씩 들고 힘껏 던져 맞추니 커다란 박이 쫘악 벌어지며
"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" 인삿말이 촤르르르~~ 어르신들 흐뭇해 하셨어요.
코로나도 많이 잠잠해져서 올 설에는 가족 친지분들의 방문도 참 많았네요.
보고 싶었던 얼굴들 마주 보고 손잡아 보며 주고 받는 덕담들로 행복한 명절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