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주 만들던 시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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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어르신들과 메주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~ 메주콩을 물에 불려 가마솥에 푹 찌고.. 그것을 절구에 넣어 꾹꾹 찍어 네모나게 모양 잡아주던 그 시절의 추억에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졌답니다. 저도 아버지께서 지푸라기 꼬아 매달아 주셨던 이야기, 방에서 냄새 나던 이야기등 말씀드리며 저의 추억도 소환할 수 있었어요~ 메주 오리고 장독대 색칠하며 그 시절의 모습을 연상하고 말씀으로 표현 하실 수 있으셨고 가위질로 눈과 손의 협응 뿐 만 아니라 기능회복훈련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활동이었어요~ 작품들을 모아 쭉 게시하니 그 자체가 장독대입니다!!^^